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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2

8-9, 16, 17, 22-23-24, 26, 28-29 April, 2017 #8-9 April, 2017 작년 12월에 댄의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화장재를 뿌릴 때가 왔고, 댄 어머니인 체리가 초대를 해줘서 함께 가족 행사에 참가하게 되었다. 아침 9시쯤에 댄 부모님께서 도착하셨고 우리를 태우고 캠브릿지에서 댄 외삼촌 가족을 만나기로 한 장소로 향했다. 코닝스비라는 작은 타운이었다. 캠브릿지에서 2시간 30분 정도를 향해 달려가면 나오는 곳이었다. 그 곳에 오래된 영국의 자그마한 숲이 있는데 국가가 소유한 땅이라 개발도 영원히 안되고 보존이 될 숲이라서 댄 어머니께서 직접 고르신 장소다. 댄 외삼촌과 댄의 사촌들이 다 모이고 숲으로 향했다. 여기저기 산책하면서 가족이 다같이 돌아다녔다. 날씨도 좋고 아직 숲의 나뭇잎들이 자라지 않아서 따스한 영국 특유의 햇살이 비추어졌다. .. 2017. 6. 25.
19 September, 2015 #19 September, 2015 어제 밤에 뷰잉의 우울감을 완전히 떨쳐보겠다고 런던 브릿지 역에서 브라이튼 역으로 가는 기차를 예매하였다. 세븐시스터즈를 무척 가보고싶기도 하였고,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다녀와야겠다는 마음으로 다녀오게되었다. 인터넷으로 당일치기 권으로 예매를 하면 50%를 세이브 할 수 있고, 버스도 마음대로 탈수 있는 예매권도 3.5파운드 정도면 살 수 있어서 경비는 총 14파운드 밖에 안들었다. 경주가는 버스보다 훨씬 싸더라는..ㅂㄷㅂㄷ 아무튼 아침일찍 일어나 10시 12분 열차를 타기위해 쉐드웰에서 런던 브릿지까지 걸어가였다. 걸어가는 도중에 와핑 베이슨과 타워브릿지를 통해 갔는데 나름 걸을만 했던 것 같다. 무사히 예매한 티켓을 뽑고 부실하게 아침을 먹은 관계로 빵과 세븐 .. 2015.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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