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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저주받은아이3

06,07,13,14,17 May, 2017 #06 May, 2017 댄 부모님댁에 가기로 한 날이라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하를 하고 기차역으로 갈 준비를 마쳤다. 캠브릿지 기차역 앞에 있는 와사비에서 스시를 좀 사들고 갔다. 부모님 댁에 도착해서 함께 와사비에서 산 초밥을 함께 먹었다. 댄과 댄 어머니는 와사비가 톡쏘는 매운 맛이 있어서 그냥 간장과 초밥만 먹고 댄 아버지는 매운 맛을 좋아하시고 음식에 대한 도전정신도 강하셔서 와사비를 너무 잔뜩 찍어드셨는데 눈물이 핑 도시는 것.. 드시기 전에 어 그거 너무 많은 것 같다고 경고를 해드렸으나.. 초밥을 먹고 다니엘과 다니엘 부모님과 차를 타고 헤드레이 타운으로 나갔다. 다니엘 부모님은 가드닝에 필요한 것들을 사러 나오신 것이고 우리는 헤드레이의 곳곳을 구경하려고 겸사겸사 같이 나와서 타운에서 헤어.. 2017. 7. 23.
26 Novermber, 2016 #26 Novermber, 2016 작년 11월 초에 예매를 해뒀던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연극을 드디어 보았다. 캠브릿지 - 런던으로 가는 기차값도 싸고 기차표로 런던 1-6존을 맘대로 누빌 수 있는 수퍼오프위크 티켓을 끊어서 갔다. 이런 좋은게 있었는지 몰랐구요! 앞으로 런던 갈 일 있을 때 요긴하게 이용할 것 같다. 도착하자마자 블랙프라이데이라서 더 바디샵에서 필요한 것들을 사고 프라이막에서는 물건들의 품질이 안좋아서 잘 안쓰지만 퍼프만큼은 쫀쫀하니 가격도 저렴해서 여기 것을 구매해서 쓴다. 토튼햄코트로드 쪽에서 쇼핑을 좀 하고 바로 극장으로 향했다. 시작하기 1시간 전부터 사람들이 The Palace Theatre를 둘러싸고 줄을 서있었는데, 나는 티켓부터 찾아야해서 티케팅 건물 안으로 들어.. 2016. 11. 27.
07 November, 2015 #07 November, 2015 토요일.. 어차피 트레이닝 받는 동안에 월-금에 일하느라 11월은 주말에 고정적으로 쉴 수 있게 되어서 그렇게 귀하지 않은 첫번째 데이오프다. 영국의 카페의 장점이자 단점은 일찍 나가야한다는 것인데 대신 그만큼 일찍 끝나서 남은 시간을 활용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마 나는 아이엘츠 학원을 따로 다니던지 공부를 다시 시작해야할 것 같다. 아무튼 느즈막히 일어나서 아침밥을 빡세게 먹고 (오트밀 죽 + 시리얼, 토스트 + 필라델피아 치즈, 오이 + 브로콜리 + 당근 + 요거트 샐러드) 방에 들어가 또 잠이 들었다. 중국인 대학원생 플랏메이트는 원래 주말에 남편이랑 같이 사는 곳으로 가서 잘 안오는데 일이 바쁜 모양인지 토요일 아침부터 주방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다. 낮잠 자.. 2015.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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