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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15, 16 Oct 2014

by 꽃딱지 201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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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October, 2014

엄마와 함께 바람도 쐴 겸 무의도에 다녀왔다. 무의도에서 유명한 짬뽕도 먹고, 자장면이 더 맛있었지만 맛있게 먹고 사진도 찍고 돌아다녔다. 하나개 해수욕장 갔는데 볼 것은 딱히 없었다. 어차피 인천 시민이라서 간단히 다녀오는건 나쁘지 않은데 솔직히 인천지역 바닷가 쪽은 관광지로는 안타깝지만 읭스러운 면이 없잖아 있다. 다음에는 엄마랑 센트럴파크에 가야겠다. 차라리 거기가 더 볼게 많고 비싸지만 맛있는 음식점도 많으니.. 내년에 어학연수 떠나면 엄마랑 있는 시간도 별로 없을테니 많이 보내야지.

 

# 16 October, 2014

오랜만에 보아와 영화를 보았다. 6월달인가 벨벳골드마인 이 후로 처음인듯? 볼 영화도 마땅히 없기도 했지만.. 일본여행 때문에 어쩔 수 없었지만 가오갤을 놓친건 정말 안타깝다. 그래도 운이 좋게 한 날에 내가 정말x1000 보고싶었던 영화 2개가 한꺼번에 개봉하는 바람에 원샷 투킬을 할 수 있었다.

영화는 저렴하게 봤는데 (2편 토탈 4500원 정도) 커피+케이크 값이 더 나간건 안함정. 영화도 재미있었고, 난 영원히 덕질하면서 살 것 같다는 느낌도 받았다. 하...

일본 여행 사진 정리하려고 했는데 많기도 많아서 분류하기가 참 힘들었다. 보아가 앨범을 미처 준비하지 못하는 바람에 정리는 나중에 따로 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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