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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디 더운 세륜 월요일이다ㅗ
날씨가 작년엔 이렇게까지 안더웠던 것 같은데..
작년 얘기가 나와서 생각난건데 참 시간 빠르다ㅠㅠ
작년 이 맘 때쯤에 일 그만두고 싶어서 수간한테 사직의사 말할 기회만 노렸던 것 같은데
지금은 다른 곳 수술실에서 일하고 있다니.. 씨발.. 결국 수술실 스크럽 인생..
음.. 일 다니면서 느끼는건 영어 공부를 일단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스크럽 간호사가 외국으로 진출하기에 아주 좋은 직업이라고 했던게 기억난다.
인생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고, 21살 때 이후로 잊고있었던 나의 오랜 바람을 이뤄야겠다는 생각도 있고
아.. 이번 주는 나가는 토요일인데 정말 싫다ㅗ
주말은 왜 하나 아니면 두개 뿌니요? 4일 일하고 3일 쉬는 제도였으면 좋겠어ㅠㅠ..
이틀로 나의 피로와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아
갠홈에 있는 자료들을 하나하나씩 다 옮기고
주말에 본 블루레이 캡쳐들도 정리해야하고 바쁘다 바빠!
어서 다음 주말에 보아랑 엘리시움 보러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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