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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커리가 으즈므니 먹고싶었는데 오늘 드디어 소원을 풀었다. 존맛 존맛 ;)
나도 인도 커리 향신료 사다가 치킨 티카 마살라인지 아무튼 이거 만드는 법 좀 배워야겠다. 킝..
간만에 깨알지게 엄청 먹었다.
메가박스가서 로미오+줄리엣도 보고 기분 좋았다. 리즈 레오 시절은 정말 말도 안되게 존잘... ;'D
보는 내내 귀여워서 쥬글뻔.. 영화관에서 보는데 캡쳐 욕구가 샘솟았다. 그냥 존재 자체가 빛난다.
비록 오랜만에 만나서 엄청 먹었지만 다이어트를 빡세게 하기로 서로 다짐을 하며 헤어졌다.
올해엔 비키니 + 할로윈 코스튬을 꼭 이뤄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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