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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와 함께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있는 카페 마마스를 갔다.
오랜만에 갔더니 리코타 치즈 샐러드 양이 배로 늘어난듯? 리코타 치즈 샐러드, 너는 LOVE♡
심지어 리필해달라니까 알바생이 빵을 5개나 뭉테기로 주는 자비를 선사해줌 ;)
정말 양껏 먹은 것 같다. 파니니는 종류별로 거의 다 먹은 것 같은데
햄 더블 치즈 파니니는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서 시켜먹었더니 존맛개썅맛이었다. 굿 초이스 :)
청포도주스로 유명하지만 엄지는 워터멜론주스 나는 호두바나나주스를 마셨는데 둘 다 맛있었다.
다 먹고 소화 시킬겸 영등포 공원까지 걸어가려고 했으나 길을 잘못들어서 홍등가에 갔던 슬픈 스토리가... 역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그런 불법상가들이 있다니. 소름이.. 더 소름끼치는건 영등포 역에서 5분거리인데 많이 돌아가서 40분정도나 더 걸었다는 사실.
영등포 공원 도착도 전에 지쳐서 가서 앉아서 쉬다가 나와서 카페를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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