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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6 July, 2014

by 꽃딱지 2014.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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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July, 2014

일 늦게 끝나는 효귱이를 기다리면서 울산친구 불러서 치킨먹고 수다떨다가

브라질리언 왁싱을 받기 위해 효귱이와 강남에서 만났다.

친절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안아팠다.

물론 1시간 씩이나 걸렸지만 왁싱 하는 것보다 후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매끈매끈 느낌이 이상하다. 월경 때 그렇게 신세계라고 하던데.. 앞으로 관리 잘해주어야지!

끝나고 스튜엔에 가서 밥 맛있게 먹고 효귱이 앞니에 김이 딱 껴서 밥 먹다 수저 던지고 웃느라 바빴다.

올 여름 들어 그렇게 빵터지게 웃는 것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 삭막한 세상.. 흡..

그나저나 요새 매주마다 엄청 잘 먹어서 2kg이 도로 쪄버렸다. 빡친다.

다시 열심히 다이어트 할 때가 왔나보다. 돈도 다 써버렸고.. 허으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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