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문1 13, 18 November, 2016 #13 November, 2016 진영이가 런던에서 캠브릿지로 놀러왔다. Pho에서 베트남 쌀국수도 영국에서 처음 먹어보고 여기저기 캠브릿지 중심거리를 돌아다녔다. 하지만 캠브릿지는 구경할 곳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3시간도 안되서 구경이 다 끝났구요.. 남은 시간엔 카페들어가서 앞으로의 미래를 의논하며 수다를 떨었다. 이런 류의 수다는 매일 언제나 떨어도 시간이 참 잘가고 질리지도 않는다. 둘 다 잘 되야할텐데.. 결론은 일단 브렉시트로 의료인력 수급이 힘들어질테니 장벽이 낮아질 날을 위해 열심히 아이엘츠를 준비하는 걸로.. 하지만 미국의 트럼프 당선으로 미국진입 장벽이 높아질 것으로 보아 다른 외국 의료인들이 영국이나 (그러나 월급이 작아서 최후의 수단일듯) 다른 나라로 발 길을 돌릴 것으로 보여진다... 2016. 11.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