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499 8, 9, 10, 11 June, 2016 @Liverpool #8 June, 2016 조쉬 다음으로 새로운 플렛메이트가 왔다. 리버풀 출신의 루크는 조쉬와 동갑인 남자아이다. 대학교 졸업하고 저널리스트로 런던에 취직해서 왔다고 한다. 마침 리버풀에 방도 보고 답사를 하러갈 계획이 있어서 지역을 추천받았다. 말로는 알 수가 없어서 내 휴대폰 메모에다가 써달라고 했는데 Albert Dock을 Albert Dick으로 쓰길래 내가 점점 다가가서 보니까 자기도 웃으면서 오타라고 빵터졌다. 루크도 참 친절하고 재미있는 아이인 것 같다. #9, 10, 11 June, 2016 야심차고 무모했던 리버풀 0박 3일 여행. 이 때 해보면 언제 해보겠나 싶어서 진영이와 함께 도전을 하기로 했다. 일 끝나고 집에 오니 에이전시에서 방을 7월 31일까지 빼달라고 쪽지가 와있었다. 아무.. 2016. 6. 12. 4 June, 2016 #4 June, 2016 아침에 일어나서 음식을 해먹고 기분 전환할 겸 옥스포드 스트릿으로 갔다. 카나비 스트릿에서 옷도 사고 2 for 1 !! 60 파운드에 3개의 아이템을 득하였다. 화장실 가려고 탑샵 구경하는데 나오는 길에 오스카와 오스카 친구 남을 급만나서 깜놀랐다. 그런데 급하게 사라져서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왔다. 집에 가려고 DLR로 갈아탔는데 반가운 얼굴들을 만났다. 같은 집에서 사는 프란시스코 커플! 함께 반가운 마음에 셀카를 잔뜩 찍고 집으로 들어가서 스노우로 셀카를 겁나 찍고 잠들었다. 2016. 6. 12. 26, 29, 30 April, 2016 #26 April, 2016 그냥 평범한 하루. 퇴근하고 조쉬와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원래 맨날 밖에서 음식 사먹는 임마누엘은 요새 돈이 없어서 주방에서 요리를 하다가 사진도 함께 찍고, 오스카와 요새 스냅책 포텐 터져서 조쉬랑도 함께 얼굴 바꾸는 것도 해보는데 둘다 더럽게 존못이구요.. #29 April, 2016 매튜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보기로 한 날. 얼마만의 영화관인지.. 내 베프이자 나만의 영화 메이트 보아가 그립다. 약속 장소인 토튼햄 코트 로드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기다리고 있다가 어떤 인도계열의 남자가 갑자기 세이 헬로 하고 싶어다고 튜브에서부터 따라왔다고 해서 악수하는데 자꾸 말시켜서 도망가니깐 양 옆에 있는 백인 아저씨들이 저 남자 ㅉㅉ ㅋㅋ 거리고.. 매튜는 .. 2016. 5. 1. 호그와트의 모티브가 된, 크라이스트 처치 대학 ChristChurch College in Oxford, 2016 2016. 5. 1.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37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