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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llery

5, 7 February, 2015

by 꽃딱지 2015.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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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February, 2015

슬기가 금요일이면 퇴사를 해서 마지막으로 우정이랑 함께 퇴근 후에 밥을 먹었다. 안그래도 병원에서 열이 무지하게 올라서 급작스럽게 관둘뻔 했던 사건(?)도 있었고.. 그래도 두 친구 덕분에 불미스럽게 관두지 않게 되서 다행이다. 그리고 해외 정착금도 더 모아두어야하는건 사실이니.. 참아야지. 제발 영국 COS 발급 합격하길 바란다.. 제발요 제발 제발!! 이 시궁창에서 벗어나게 해주세요.

 

# 7 February, 2015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중학교 때 CA시간에 봤나? 아무튼 영화관도 잘 안다녔던 시절이라 (무려 나의 첫영화관에서 본 영화가 해리 포터였다.) 학교에서 푹 빠져서 본 기억도 있고, 아직도 애니메이션 중 명작을 꼽으라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꼽기때문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주말에 예매했다. 역시 다시봐도 감동적이고 재미있다. 세계관도 독특하고.. 일본 사람이었으면 좀 더 가깝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싶다. 일본은 워낙에 잡신들이 많다고 들어서.. 블루레이로 소장하고 싶은데 우리나라에는 출시하지 않았다고.. 일본에서 사야한다고 한다. 대신 한국어 자막도 지원해서 가격은 비싸지만 사볼까 생각 중..

보아와 함께 피자헛 페스티발을 갔는데 역시 가격대 치고 많이 먹고왔다. 다음에 또 가고 싶다. 맨날 가도 모자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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