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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워홀118

1,2 June, 2017 #01 June, 2017 다니엘이 목금요일을 연차를 썼다. 한국 가기 전에 나와 좀 더 지내고 싶어서 썼다고 한다. 아침에는 남은 핫케이크 재료로 핫케이크를 만들었다. 이번엔 다니엘과 함께 만들었는데 각자 먹을걸 각자 꾸며보기로 했다. 다니엘이 내 것을 무척 마음에 들어했다.이렇게 만들줄 몰랐겠지ㅋㅋㅋ 핫케이크를 먹고 집에서 휴식을 하기로 했다. 바람의 협곡 나우시카를 보고 다니엘과 요새 넷플릭스에서 열심히 시청 중인 테라스 하우스를 보았다. 다니엘의 성화에 못이겨 저니라는 게임도 끝마쳤다. #02 June, 2017 저녁에 원더우먼을 보기로 했다. 영국의 이태리 음식점 프랜차이즈인 벨라 이탈리아에서 저녁을 먹고 Light 건물 1층에 있는 게임장에서 테이블 하키와 총게임을 하고 원더우먼을 보고 집으로.. 2017. 8. 5.
19,20,21,25,26,27 May, 2017 #19 May, 2017 다음 주면 스리랑카 동료 망갈라와 캠브릿지 병원에서 마지막 주를 보내게되어, 망갈라와 나의 팀리더인 레오의 주최로 저녁 쉬는 시간에 스태프룸에서 송별파티를 하기로 하였다. 나는 이번 주 수요일, 금요일 오프를 받아서 금요일 오전에는 음식 등과 관두기 전에 고마웠다고 컵케이크등을 사려고 테스코에 다녀왔다. 거기서 리토를 우연히 만나서 인사를 나누었다. 집에 도착해서 댄과 나의 빨래를 빨고 저녁에 먹을 김치 볶음밥들을 준비했다. 만드는 김에 미리 내일 댄 부모님 댁에서 만들 한국음식을 위해 김치도 미리 볶았다. 저녁 7시, 각 국의 스태프들이 음식들을 준비해왔다. 매기의 아라빅 스타일 볶음밥, 앨비스의 바나나 바비큐, 망갈라의 스리랑카 볶음밥과 구운 고기, 나의 김치볶음밥, 사지의 .. 2017. 8. 5.
06,07,13,14,17 May, 2017 #06 May, 2017 댄 부모님댁에 가기로 한 날이라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하를 하고 기차역으로 갈 준비를 마쳤다. 캠브릿지 기차역 앞에 있는 와사비에서 스시를 좀 사들고 갔다. 부모님 댁에 도착해서 함께 와사비에서 산 초밥을 함께 먹었다. 댄과 댄 어머니는 와사비가 톡쏘는 매운 맛이 있어서 그냥 간장과 초밥만 먹고 댄 아버지는 매운 맛을 좋아하시고 음식에 대한 도전정신도 강하셔서 와사비를 너무 잔뜩 찍어드셨는데 눈물이 핑 도시는 것.. 드시기 전에 어 그거 너무 많은 것 같다고 경고를 해드렸으나.. 초밥을 먹고 다니엘과 다니엘 부모님과 차를 타고 헤드레이 타운으로 나갔다. 다니엘 부모님은 가드닝에 필요한 것들을 사러 나오신 것이고 우리는 헤드레이의 곳곳을 구경하려고 겸사겸사 같이 나와서 타운에서 헤어.. 2017. 7. 23.
8-9, 16, 17, 22-23-24, 26, 28-29 April, 2017 #8-9 April, 2017 작년 12월에 댄의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화장재를 뿌릴 때가 왔고, 댄 어머니인 체리가 초대를 해줘서 함께 가족 행사에 참가하게 되었다. 아침 9시쯤에 댄 부모님께서 도착하셨고 우리를 태우고 캠브릿지에서 댄 외삼촌 가족을 만나기로 한 장소로 향했다. 코닝스비라는 작은 타운이었다. 캠브릿지에서 2시간 30분 정도를 향해 달려가면 나오는 곳이었다. 그 곳에 오래된 영국의 자그마한 숲이 있는데 국가가 소유한 땅이라 개발도 영원히 안되고 보존이 될 숲이라서 댄 어머니께서 직접 고르신 장소다. 댄 외삼촌과 댄의 사촌들이 다 모이고 숲으로 향했다. 여기저기 산책하면서 가족이 다같이 돌아다녔다. 날씨도 좋고 아직 숲의 나뭇잎들이 자라지 않아서 따스한 영국 특유의 햇살이 비추어졌다. .. 2017.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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