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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1,2 June, 2017

by 꽃딱지 2017.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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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June, 2017

 

다니엘이 목금요일을 연차를 썼다. 한국 가기 전에 나와 좀 더 지내고 싶어서 썼다고 한다.

아침에는 남은 핫케이크 재료로 핫케이크를 만들었다. 이번엔 다니엘과 함께 만들었는데 각자 먹을걸 각자 꾸며보기로 했다. 다니엘이 내 것을 무척 마음에 들어했다.이렇게 만들줄 몰랐겠지ㅋㅋㅋ

핫케이크를 먹고 집에서 휴식을 하기로 했다. 바람의 협곡 나우시카를 보고 다니엘과 요새 넷플릭스에서 열심히 시청 중인 테라스 하우스를 보았다. 다니엘의 성화에 못이겨 저니라는 게임도 끝마쳤다.

 

#02 June, 2017

저녁에 원더우먼을 보기로 했다. 영국의 이태리 음식점 프랜차이즈인 벨라 이탈리아에서 저녁을 먹고 Light 건물 1층에 있는 게임장에서 테이블 하키와 총게임을 하고 원더우먼을 보고 집으로 걸어왔다. 당분간 이것이 캠브릿지에서의 마지막 데이트라고 생각하니까 서로 우울해졌지만 테라스 하우스를 보면서 우울한 기분을 풀었다. 내용이 너무나 흥미진진해서..!

최근에 댄과 나는 방구를 트게 되었는데 서로 너무 뀌어서 서로 너무나도 비난을 하다 못해 내 친구들한테 내 휴대폰으로 카톡 메세지를 남기게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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