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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7 October, 2017

by 꽃딱지 2018.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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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October, 2017


<금각사>


<상당히 내 취향인 사진>


<은각사>


<다니엘이 사준 수제 머리핀>


<헤이안 신궁>


교토 두번째 날! 오늘은 금각사 은각사 그리고 헤이안 신궁을 둘러볼 계획이다.

아침에 일어나 가장 멀리있는 금각사부터 가보기로 하였다. 버스를 타고 30분거리 정도에 있는 금각사. 보아가 말하기로는 금각사는 정원이 덜 예쁜대신 메인 건물이 금으로 되서 화려하다고 하였고, 은각사는 건물은 덜 화려하지만 정원이 진짜 이쁘다고 하였다. 


금각사는 말그대로 건물이 햇빛의 빛을 받아 반짝반짝 금색으로 빛났다. 금빛 건물과 아름다운 큰 연못 정원이 어우러진 곳이었다. 나오면서 다니엘은 금가루가있는 사케를 구매하였다.


버스를 타고 은각사 있는 곳으로 향했다. 은각사에 들어가기 전에 보이는 가게에 들어가서 간단히 점심을 떼운 뒤, 은각사로 들어갔다. 엄청 넓은 정원에 아름다운 이끼와 나무들이 어우러진 곳이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은각사가 조금 더 내 취향이었다.


헤이안 신궁은 전형적인 일본의 빨간색 전통건물에 안에는 식물원처럼 엄청크게 조경이 되어있는 곳이었는데 큰 호수 다리를 보면서 보는 해질녘 풍경은 그야말로 예술이었다.


돌아와서는 교토 시내를 돌아다녀봤는데 엄청길게 시장이랑 상가거리도 있고 그 곳에 조그마한 신사도 있었다. 교토는 어디를 가던 전통적인 모습과 신식 모습이 잘 어우러져 놓칠 곳이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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