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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사이트에서 산 닥터마틴 통관 문제로 싱가포르 배송업체와 통화를 했는데
(어찌하여 싱가포르 배송업체까지 맡기게 되었는지..경로가 궁금한)
짱 웃겨 죽는줄 알았다. 내 발음도 구리지만 싱가포르 남자 발음도 상당히 심각했다.
하지만 스피킹 구사력은 나보다 훨씬 월등했던.. 또르르☆
ㅗ세륜 한국식 영어 교육ㅗ
재미도 있긴했지만 어서 스피킹학원을 다니던지 열심히 해야할 의무도 생긴 것 같다.
아무튼 다행히 통화를 마친 뒤 무려 일주일 동안 딜레이됐던 통관 절차를 밟게 되었다.
아마 다음주 쯤에 신발을 받아 볼 수 있을 것 같다. 어서 씽꼬앂뽀!
그 외에 지금 A Young Doctor's Notebook BD랑 앨리스 원서가 아직도 도착하지 않았는데 신경이 매우 거슬린다. 언제 도착하는거야 빡치게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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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센 다이어트 시작 5일째.. 배고프다. 너무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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