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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llery

물랑 루즈 (Moulin Rouse!, 2001)

by 꽃딱지 2014.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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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랑 루즈 (2014)

Moulin Rouge 
9.3
감독
바즈 루어만
출연
니콜 키드먼, 이완 맥그리거, 존 레귀자모, 짐 브로드벤트, 리차드 록스버그
정보
로맨스/멜로, 뮤지컬 |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 130 분 | 2014-04-17
글쓴이 평점  

 

물랑루즈의 재개봉 소식을 보고 당장 약속을 잡아 보러갔다. 

아이맥스성 애자라 CGV를 90% 이용하고있지만 그래도 메가박스 너는 LOVE..♡

물론 유안을 9년째 광덕질 하고있고 지금도 불타는 현재형이라서 물랑루즈는 매년마다 두어번은 보는 편인데 극장에서는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이 좋은 기회를 놓칠 수가 없었다. 네버!

정작 어거스트는 때를 놓쳐서 극장에서 못본게 맞는...;

메가박스에 들어가니 물랑루즈 찌라시도 있었다.. 부들부들..

메가박스의 정성에 감동을 받았다. 배가 쳐부른 CGV는 분발 좀 하도록!

 

 

영화관에서 보니 무엇보다 제일 좋았던 점은 사운드!

장르가 뮤지컬 영화다 보니 영상미도 중요하지만 음향도 적잖이 중요하다. 집에서 헤드셋이나 이어폰을 끼고 듣는것과는 천지 차이였다. 크고 쩌렁쩌렁한 좋은 음질로 들으니 감동도 두배!

물론 화질은 집에서 블루레이로 보는 화질이 더 생생했지만..

어쨌던 물랑루즈는 눈과 귀가 매우 즐거운 영화다.

니콜의 여신시절(물론 지금도 여신이지만)과 유안의 아가아가 꽃돌이 시절을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건 정말 큰 행운이었다. 몇십번을 넘게봐도 물랑루즈는 내 인생 영화 중 하나다.

흐규흐규 그러니 빅피쉬도 재개봉해주는건 어때? 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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