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4 Novermber, 2015
아침에 빨래 및 내 방 카펫 청소를 하고 영사에서 구매했던 봉고데기를 시범삼아 해보고 준비하고 밖으로 나왔다. 트라팔가에서 진영이와 함께 작품들을 구경했는데 저번에 갔을 때랑은 다른 룸들이 개방되서 다른 작품들도 볼 수 있었다. 내셔널갤러리는 틈만나면 가는게 옳습니다. 어제 파리에서 일어난 IS 테러때문인지 내셔널 갤러리 중앙 문은 폐쇄해두고 옆에 좁은 문만 개방해두고 들락거리는 사람들과 가방을 감시하고 있었다.
이어서 코벤트 가든에가서 깨알같이 구경했는데 방 안을 꾸밀 꽃 전구도 보고 친구들 크리스마스 겸 새해 선물도 점 찍어주고 내가 그렇게 찾았던 아카시아 꽃 향기가 베이스인 향수도 찾았다. 조만간 알바비를 받고 좀 생활이 안정기가 찾아오면 박싱데이 때 겁나게 질러야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