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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April, 2016 @Oxford #23 April, 2016 은채와 옥스포드에 갔다. 사실 아침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8시 30분에 킹스크로스에서 만났는데 알고보니 세인트 판크레스 역이었고 표를 끊고나니 세인트 판크레스역에서 기차를 타는게 아니고 패딩턴 역이어서 튜브를 타고 다시 패딩턴 역으로 고고싱. 그래도 시간 예산에 맞게 9시 40분 열차를 탈 수 있었다. 날씨가 걱정되었는데 의외로 맑았다가 구름이 잠깐 꼈다가 내가 여행할 때 가장 좋아하는 날씨였다. 해리포터 퀴디치 운동장과 The Great Hall의 모티브가 된 크라이스트 처치 대학도 방문하고 운이 좋게도 원래 점심시간에는 다이닝 룸에 들어가지 못하는데 우리가 그 학교 대학생이었는줄 알았는지 그냥 들어가서 사진 찍고 있는데 지금 여기 대학교 애들 점심먹는 시간이라 나가달라고.. 2016. 5. 1.
1, 2, 11, 14, 15, 20, April, 2016 #1 April, 2016 진영이와 함께 클럽을 가려다가 진영이 친구들이 펍을 가자고해서 급 계획을 바꿨다. 콜롬비아 루이사, 터키 바나랑 만나서 사진도 찍고 함께 놀았는데 뭔가 심심한 이유는 뭐죠? 춤추러 나갔다가 덩치큰 백인 형씨가 급 부비부비하는 바람에 춤출 맛도 떨어지고 금방 집으로 돌아왔다. #2 April, 2016 내가 제일 사랑하는 브리 크렌베리 바게뜨 재료 (피스타치오가 빠졌다) 프레타망제에서 일할 때도 내가 꼬박 챙겨먹던 바게뜨인데. 그 곳을 관둔 지금 이 바게뜨가 너무 생각나서 재료를 사서 만들어 먹었다. 진영이랑 조쉬도 정말 맛있게 잘 먹어줬다. 뿌듯뿌듯. #11 April, 2016 조쉬가 요새 소호로 하모니카 수업을 듣는데 하모니카 하나가 남는다고 줬다. 연습하게 될지는 모르겠지.. 2016. 5. 1.
August 2015 남이섬 여행 사진 정리 한국 남이섬, 2015 2016. 5. 1.
블러드본 2회차 게스코인 신부 원트 2016.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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