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262 효경이랑 데이트 추석 연휴고 해서 영화도 볼 겸 효귱이랑 CGV에서 만났다. 티켓 정리할 접착식 앨범도 사고 깨알 구경하고 일본 라멘도 먹었다. 롯시에서 섀도우 헌터스 예매를 했는데 아예 믿고 기대안하고 보는 영화였다. 롯시는 근데 광고 하나은행 광고를 연속으로 8번이나 보여주는 기괴한 짓을 해서 그 곳에 있던 관객들이 다들 술렁일 정도였다ㅋㅋㅋ 사람들이 다들 술렁이니까 개빵터졌음. 영화 보는 내내는 정말 어이없는 실소가 마구 터져나왔다. 같이 보던 효귱이 반응이 더 웃겨서 육성으로 터질뻔한 웃음들을 참느라 죽을뻔.. 나중엔 바흐가 섀도우 헌터스였다는 대사에 뒤에있던 아저씨도 못참겠는지 육성으로 웃음이 터지심. 그럭저럭 긍정적으로 생각하는터이고 개연성도 뒤죽박죽이지만 나름 볼만했다고 생각하며 효경이와 내년에 나올 속편을.. 2013. 9. 19. 연극, 우먼 인 블랙 #드디어 연극, 우먼 인 블랙을 보고 왔다.영화를 보고 나서 급 뽐뿌와서 예매했었는데 맨 앞자리라 배우 표정도 잘 보이고 굿굿♥사실 영화를 보고 뽐뿌온 것은 영화랑 비교하고 싶어서였다.영화를 본지 얼마 안됐고 바로 연극을 본다면 장단점들을 느낄 수 있으니깐 좋았다.굳이 비교를 한다치면 당연히 원작나라에서 만든 영화가 더 우세한건 당연한 것이다.제작비 자체가 다르고 영화랑 연극의 스케일은 매우 다르니까..하지만 연극 우먼 인 블랙의 가치를 높게사는건 연극에 잘 맞게 각색을 했다는 점이다.연극에서 보여줄 수 있는 것의 한계치를 낮추기위해 노력을 꽤 많이한 흔적이 보여서 마음에 들었다.그로 인해 연극을 보는 관객들도 몰입을 조금 더 쉽게할 수 있었고, 웃음 포인트도 늘어났다.같이갔던 친구도 여태 대학로에서 연.. 2013. 9. 15. Daddy.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3. 9. 14. 해리 포터 출간 15주년 기념 도서 후기 하악! 씹덕씹덕한 부분임돠. 뭔가 귀엽고 앙증맞은 덤블도어 교장님. 허니듀크 과자점에서 나오는 삼총사. 택배 오자마자 존나 신나서 표지도 안뜯고 친구들한테 사진 자랑하기 바빴닼ㅋㅋㅋ구석에 깨알진 루나 러브굿. 설명안해줘도 누군지 딱 알아보겠닼ㅋㅋ 해드위그 왜케 크뇨? 한번 가보고 싶었던 다이애건 앨리ㅠ 존나 슬픈 소망의 거울 장면이 백커버로 장식되었다. 불쨩한 해리..그런데 일러스트 화가가 일본인이라 그런가? 제임스, 릴리가 왜 동양인이죠? 초록초록 싱그러운 비밀의 방 표지 아즈카반의 죄수에서 제일 좋아하는 패트로누스 마법 장면이 표지가 되었다. 루핀은 왜 콧수염이요?? 헝가리 혼테일과 싸우는 해리. 긴장감..ㄷㄷ 작가는 저 용과 싸우는 장면이 가장 마음에 들었나보다. 세스트랄 타고 마법부로 향하는 친구.. 2013. 9. 11.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6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