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1-12, 13, 15, 16, 17, 18, 19, 20, 23, 24, 25, 26, 27, 28 February, 2017
#10 February, 2017 엄지와 급 만남을 약속한 날이다. 아침에는 엄마와 병방시장에 가서 4천원 짜리 저렴한 돈까스를 먹었다.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먹는 분식집 돈까스였다. 병방시장에서 장보고 엄마는 싫어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매생이국을 해주시겠다고 매생이랑 이것저것 장을 보고 엄마가 일나가는 공항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엄마가 타는 것 까지 보고 나는 화장품 살 것 사고 미용실에 가서 머리도 자르고 염색도 하였다. 영국에서는 잘 안가게 되서.. 저녁이 되고 엄지랑 전철에서 만나기로 해서 엄지의 선물도 챙기고 지하철타러 갔다. 공항철도 타고 퇴근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전철 안에서는 못만나고 부평역에서 만나서 부평에 새로생긴 애슐리 고고싱. 애슐리는 늘 엄지와 가야 제 맛. 늘 하던 것 처럼 이런저런..
2017.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