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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 December, 2014

by 꽃딱지 2014.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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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December, 2014

아이엘츠 첫 시험 보고왔다.

잠을 얼마 못자서 듣기 시간에 뎅~ 하느라 섹션1에서만 무려 한 두 문제 날린듯!! 두둥!

리딩은 괜찮았는데, 마지막 지문 해석도 다 되는데 문제 골라내는게 힘들었고... (언어영역 고자)

라이팅할 때 잠깐 화장실이 너무 가고싶어서 다녀온 것 치고, 시간 분배도 잘 됐고 부족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내가 타스크2에서 논리정연하게 썼는지는...잘...우움...

스피킹은 무려 웨이팅 타임만 3시간이라서 4시에 시험을 보게 되었다.

시험관도 너무 할아버지라서 처음에 당황.. 대학 때 영국 출신 원어민 선생님 생각났다.

고질병은 역시 파트2... 나만의 노하우를 찾아야할 것 같다. 순발력이 너무 부족하다.

파트3에서는 질문-답변, 질문-답변이 아닌 질문-답변-내 답변에 대한 또 다른 질문-답변-내 답변에 대한 또 다른 질문 이런 식으로 꼬투리 물기, 대화하는 식으로 넘어갔다. 그 어떤 것 조차 내 점수를 예상할 수 없다...흑.. 내년에 아이엘츠 한 번 더 보고 나갈 생각이다. 크리스마스 주는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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