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ary

연극, 우먼 인 블랙

by 꽃딱지 2013. 9. 15.
반응형



#

드디어 연극, 우먼 인 블랙을 보고 왔다.

영화를 보고 나서 급 뽐뿌와서 예매했었는데 맨 앞자리라 배우 표정도 잘 보이고 굿굿

사실 영화를 보고 뽐뿌온 것은 영화랑 비교하고 싶어서였다.

영화를 본지 얼마 안됐고 바로 연극을 본다면 장단점들을 느낄 수 있으니깐 좋았다.

굳이 비교를 한다치면 당연히 원작나라에서 만든 영화가 더 우세한건 당연한 것이다.

제작비 자체가 다르고 영화랑 연극의 스케일은 매우 다르니까..

하지만 연극 우먼 인 블랙의 가치를 높게사는건 연극에 잘 맞게 각색을 했다는 점이다.

연극에서 보여줄 수 있는 것의 한계치를 낮추기위해 노력을 꽤 많이한 흔적이 보여서 마음에 들었다.

그로 인해 연극을 보는 관객들도 몰입을 조금 더 쉽게할 수 있었고, 웃음 포인트도 늘어났다.

같이갔던 친구도 여태 대학로에서 연극 3번봤는데 다 재미가 없었는데 우먼 인 블랙은 재미있게 봤다고 했다. 뿌듯뿌듯.





#

이번 여름에 효귱이랑 동대문가서 팔찌재료 사서 만든 팔찌인데

소녀소녀 돋고해서 보아랑 더 잘 어울 것 같아서 보아에게 선물해주었다.

고맙다고 자기가 직접 낀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줬는데 뿌듯뿌듯!

두번째 사진은 방바닥에서 찍은 줄 알았는데 자세히보니 가방이었다는ㅋㅋㅋ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