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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몬스터 대학교 (Monsters University, 2013) | 리뷰

by 꽃딱지 201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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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대학교 (2013)

Monsters University 
8.1
감독
댄 스캔론
출연
빌리 크리스탈, 존 굿맨, 스티브 부세미, 헬렌 미렌, 찰리 데이
정보
애니메이션 | 미국 | 110 분 | 2013-09-12
글쓴이 평점  




1탄이 나온게 완전 나 꼬꼬맹이 초등학생 때인 것 같은데, 이제 내가 직딩이 되서 속편으로 개봉한 몬스터 대학교.

하도 예전에 개봉했어서 몬스터 주식회사 내용도 가물가물하다. 조만간에 다시 봐야겠다.

보아가 이번 년도 초겨울부터 몬스터 대학교 예고편 씹귀씹덕이라고 그렇게 추천했었는데, 올해 하반기가 다되서야 개봉을 하다니..헠헠..

잔인한 픽사, 잔인한 몬대냔! 하지만 그만큼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몬스터 대학교 시작하기 전에 단편 3D 영화, 파란 우산이라는 작품도 보여주는데 그것도 참 느낌이 좋았다. 괜히 훈훈해짐. 픽사는 진리입니동!

첫 장면으로 마이크 어린 시절이 나오는데 그렇게 씹귀일 수가 없다. 당장 픽사는 마이크 인형을 내놓아라!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씹덕의 결정체다. 

마이크가 저렇게 쑤입구이인데 어떻게 어린애들을 겁주냐며, 나냔은 귀여워서 주금ㅠㅠㅠ

또 마음에 들었던 점은 색감과 정교한 시각효과!

색감이 알록달록 예쁘다. 몬주나 몬대의 특유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

보면서 나도 몬스터 대학생이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했는데 재미있어보였다. 미국의 대학생활도 저런 느낌일까?

열심히 노력하는 마이크의 모습도 보기 좋았고, 그런 마이크를 보면서 변화하는 설리의 모습도 훈훈하니 마음이 절로 따뜻해지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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