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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빅엿과 토르1,2

by 꽃딱지 201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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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발 효귱이가 생일 선물을 보내준다 그래서 다스베이더 유에스비로 보내달라 그랬는데

택배를 받고 풀기 전에 다스베이서인데 저 미미쨩 코스프레 용품은 뭐지..? 그런데서 이런 것도 파나 했더니

내가 효귱이 생일 때 생일 메세지에 효귱쨔응 생일 쮸까 선물로 가..가버렷_☆으로 메세지를 남겨서 고대로 복수한거였음ㅋㅋㅋ

ㅅㅣ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효귱이가 나에게 빅엿을 선사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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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르, 로키와 영접하기 전에 토르1을 보지 못해서 보아랑 DVD방가서 토르1을 보았다.

프로젝트 영사기가 후져서 이건 뭐 히들찡이랑 햄식이 얼굴이 안보였음...

그래도 아예 안보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에 보긴했는데

아무리 DVD방은 영화보러가는 곳이 아니라고 해도 이건 너무 하잖슴ㅠㅠ

제대로된 영상으로 봤으면 분명 영상美 쩔었을 장면인데 내 눈이 장님된줄..

어쨌거나 밥을 먹고 느긋하게 CGV를 갔는데 포토티켓이 출력안되서 진짜 욱했다.

다행히 직원한테 문의하니 집으로 보내준다 그래서 울화통 치밀어 오르는건 참고, 아이맥스 3D관에 입장!

히들찡이랑 햄식이 외모가 영화에서 다했잖아요..☆ 본격 입덕 무비. 이미 마블 영화 덕후라서 좋아하긴 했지만 더 존좋.

일부 CGV 서울쪽에선 토르2가 아이맥스로 상영안한다던데.. 인천은 해서 다행이묘.. 소도시라 햄볶한 순간이었다.

토르1을 바로 보고와서 그런지 몰라도 먼저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벤저스 떡밥도 그렇고 토르의 세계관을 하나도 모르고 봤다면 재미가 반감되었을 수도 있다.

아무튼 CGV가 마음에 안들지만 아이맥스 상영권 독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용한다... 하..

보아랑 카페와서 히들찡이랑 햄식이 필모보다가 히들찡이랑 베니의 필모를 걱정하게 되었다.

무작정 너무 헐리웃 영화만 막 골라서 찍는 것 같아서 걱정돼... 특히 내 최애의 지분을 많이 차지하고있는 베니가 걱정된다.

제 5부 사건도 그렇고.. 유안은 헐리웃 와서 정착한지 오래되었고 그간 헐리웃에서 고른 필모가 매우 괜찮고 다양하다고 생각하는데

베니는 아직 정착을 제대로 하지 못한듯 해서 아쉽다.

실제로 헐리웃에선 그렇게 매리트있는 배우가 아니라고 하던데

오죽하면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더 흥행할 수 있었는데 못했던 이유가 악역을 맡은 배우가 약해서라는 추측이 나왔을까..ㅠ

베니찡 힘내서 좋은 영화 많이 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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