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ary262

23 February, 2015 # 23 February, 2015 Yay! 신나서 깨춤이 절로 춰진다!!!!! 킹스맨도 예매 해두고 모데카이랑 이미테이션 게임을 1+1 예매권을 샀다. 요새 표값이 엄청 비싼 대신에 1+1 이벤트를 비교적 많이 해줘서 너무 고맙다. 혼스랑 숲속으로도 1+1으로 본 것 같은데 가격대비 뜻밖의 빅잼. 킹스맨은 이번주 토요일에 보고 모데카이랑 이미테이션 게임은 설 연휴에 보아랑 만나서 봐야겠다. 오랜만에 유안 오라방과 베니를 스크린에서 볼 생각하니 내 마음이 설리설리하다. 2015. 2. 12.
3 February, 2015 # 3 February, 2015 드디어 영국 워홀 비자 경쟁률이 공개되었다. 내 예상은 3~5:1 이었는데 1.9:1!! 거의 2:1이다. 여태까지 영어공부부터 아이엘츠, 출국하기 전까지 정규직 잠깐 구하는 것 까지 차례대로 진행이 된만큼 아이엘츠도 막바지로 열심히 하고 한국에서 서류 다 준비해서 출국하는걸로 목표를 잡아야지. 여태까지 내 계획에 맞지 않았던건 병원에 입사해서 거지같은 시스템에서 일하게 된 것. 살다 살다 이런 오합지졸 병원을 다 봤나. 어떻게든 이 병원이 돌아가는게 신기하다. 토요일 근무수당부터 해결해주지 않으면 깽판칠테야. 요새 병원측에서도 스크럽도 구하기 힘들텐데 나야 뭐 갈 곳은 많긴하지 다만 제일 집에서 가까운 병원이 지금 다니는 곳이라 좀 아깝긴하다. 그리고 한국에서의 임상생.. 2015. 2. 3.
31 January, 2015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5. 1. 31.
10 January, 2015 # 10 January, 2015 첫 병원 입사동기인 미미언니와 슬기를 만났다. 슬기는 곧 내가 일하는 병원에 경력직으로 들어올 예정이고, 미미언니는 이사를 가서 그 쪽 전문병원에 입사해 일하는 중이다. 다들 현재 남자친구랑 결혼할 생각으로 돈을 모아야해서 일을 해야한다고 했다. 나랑은 다른 이유.. 미미언니가 영화 보고 싶다고 해서 국제시장을 보았다. 솔직히 내가 국제시장을 안보게될 줄 알았다. 정치적으로도 말도 많고, 베트남전 미화에 관한 내용이 있다고 해서 꺼려졌는데 막상 보니까 주인공 감정에 이입하다보니 슬기와 처음부터 끝까지 질질짜면서 보았다. 반면 미미언니는 어디서 눈물을 흘려야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재미는 있었다고 했다. 끝나자 마자, 너희 울었냐는 말에 빵터졌다. 끝나고 카페에서 수다 떨다가 .. 2015. 1.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