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18 September, 2016
#17 September, 2016 자전거를 사는 날이라서 시티센터 쪽으로 가야했다. 가는 길에 프라이막에서 고장난 핫보틀을 새로 사고 이것저것 필요한 걸 한꺼번에 사리라.. 맘 먹고 거래 약속 시간 한시간 전에 시티센터 도착! 사다보니 30파운드를 훌쩍 넘겼다. 샤워가운 (런던에서 에딘버러로 옮길 때 버렸다.), 슬립 (아무래도 수면바지 재질의 잠옷이 내 등드름과 가드름을 유발 시키는 것 같아서..), 플라밍고 쿠션 (사실 쿠션은 필요없는데 어떻게 그냥 지나쳐..), 캔들, 핫보틀, 양말 7켤레, 똥 퍼프, 티 타월 3장. 나름 내가 써야할 것들이라 사긴 샀는데 첫 월급이 언제일지도 모르는데 너무 질렀나 싶기도하고.. 월급 나오면 또 시티센터로 놀러 나가야지..루룰 자전거를 사러 구매자 집 근처로 갔다..
2016.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