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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워홀118

24, 26, 27 Novermber, 2015 #24 Novermber, 2015 진영이 아이폰도 살겸. 저번주 일요일에 만났던 호주 관광객친구 브래드를 코벤트 가든 구경도 시켜줄겸 겸사겸사 코벤트 가든으로 갔다. 진영이의 로즈골드 아이폰 너무 부럽잖아.. 나의 골드 6가 비루해지는 순간이다. 브래드를 만나서 구경 시켜주는게 생각외로 너무 열심히 즐겁게 구경을 하는 것. 원래 남자들은 대충 스킵할텐데 진영이랑 나보다 더 오래 자세히 구경하고 난리도 아니었다.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코벤트 가든 근처에 한식점이 있다는 걸 브래드가 지나가다가 발견해서 이것저것 시켜먹었다.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창렬이어서 기본 3-4개는 시켜야한다. 역시 여건만되면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제일 낫다니깐... 소주 모히또를 시켰는데 브래드가 아주 마음에 들어했다. 주말에 런.. 2015. 11. 29.
19, 20, 21, 22 Novermber, 2015 #19 November, 2015 알바를 끝내고 집에 들러서 새 집으로 옮길 것들 몇몇개 미리 옮겨놓고 라디에이터 걸이랑 채망을 사서 갔다. 그러다가 티비와 방석을 구매하기 위해 진영이와 홀본에 있는 어학원 앞에서 만나서 역시 너의 사랑 나의 사랑 프라이마크로 고고싱. 쿠션과 깨알같이 악세사리를 사고 첫월급도 나왔겠다 저녁밥을 사주고 카페에서 수다떨다가 집에 들어왔다. 티비를 사려고했으나 귀차니즘과 더 큰 사이즈를 원하기도 해서 보류해놨었는데 집에 가서 휴대폰을 보니깐 다른 TV판매자분에게 연락이 와있었다. 40인치 TV를 100파운드에 가져가라고 하는데 완전 개이득! 하지만 내가 알바하는 시간에 가능하다고 해서 진영이에게 부탁했다. #20 November, 2015 「Please sir, can I h.. 2015. 11. 23.
17, 18 Novermber, 2015 #17 November, 2015 다음 듀티 때 부터 풀타임으로 일하게 되었다. 새로 계약을 했는데 주 25에서 이젠 주 35시간이다. 12월되면 돈이 완전 남을 것 같은데? Saving account에 돈을 모아두어야겠다. 나름 깨알 0.2% 이자율이 붙는다고 했던 것 같은데.. 우버를 타고 살 곳으로 고고싱. 가보니깐 영국남자애가 방에 있어서 문을 여는 법을 알려줬다. 영국식 열쇠문은 따는 법을 잘 모르겠어.. 아무튼 센트럴로 다시 가서 와사비에서 초밥을 먹고 가장 만만한 프라이마크로 고고싱. 프라이마크에서 이불이랑 쿠션 그 외에 필요한 것들을 사고 집으로 오는데 오는 길에 비가 와서 만만치가 않았다. 이불도 셋팅하고 아이스랜드에 가서 장보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너무 졸려서 곯아 떨어지고 싶은데 프레타.. 2015. 11. 19.
15, 16 Novermber, 2015 #15 Novermber, 2015 오늘은 스위스 코티지에서 LED 스탠드를 사려고 갔다. 멍청한 판매자는 봉투에도 안담아 오고 딸랑 스탠드만 들고와서 나의 심기를 건드렸다. 아무튼 우여곡절끝에 판매자가 종이봉투를 가져와서 담고 오빠를 만나서 여기저기 인테리어 샵도 구경하고 북스토어도 구경하다가 이야기 떨고 집에 들어갔다. #16 Novermber, 2015 그냥 일상 시작. 프레타망제에서 아이디가 나왔다. 이걸로 테스트를 해야한다며 마지막 퇴근 20분 전에 폴리와 함께 아이패드로 설명을 듣고 문제를 풀었다. 테스트라봤자 거의 기본 상식을 물어보는 수듄.. 파리 테러 이 후로 런던도 뭔가 안전하지 않은 것 같고 싱숭생숭하다. 튜브나 버스에서 테러가 난다면 속수무책으로 당할 것이고.. 2005년에 런던에서.. 2015.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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