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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워홀118

08 November, 2015 #08 November, 2015 이제 일을 시작하니 주말이라는 것이 나에겐 참 중요한 것이 되었다. 두둥! 어제는 방콕을 했으니 오늘은 새로산 외투를 입고 외출을 하였다. 사실은 영국의 현충일인 Remembrace day parade를 보고 싶었으나.. 어제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연극을 예매한다고 늦게잔 관계로. 퍼레이드는 내년에 보는 걸로.. 영국 군인이 꿈인 켄터베리의 오스카가 대신 자신이 행군에 참여했던 사진을 보내주었다. 굿굿. 우리 집에서 가는 버스는 트라팔가로 가는 것 밖에 없어서 일단 버스로 채링 크로스역까지 고고싱. Ben을 기다리는 도중에 초상화 미술관에 들러서 못봤던 나머지 파트를 보았다. 아무래도 중세시대 파트가 가장 좋았다. 사실상 영국의 역사를 보고 둘러본 다면 더 유익할 .. 2015. 11. 9.
07 November, 2015 #07 November, 2015 토요일.. 어차피 트레이닝 받는 동안에 월-금에 일하느라 11월은 주말에 고정적으로 쉴 수 있게 되어서 그렇게 귀하지 않은 첫번째 데이오프다. 영국의 카페의 장점이자 단점은 일찍 나가야한다는 것인데 대신 그만큼 일찍 끝나서 남은 시간을 활용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마 나는 아이엘츠 학원을 따로 다니던지 공부를 다시 시작해야할 것 같다. 아무튼 느즈막히 일어나서 아침밥을 빡세게 먹고 (오트밀 죽 + 시리얼, 토스트 + 필라델피아 치즈, 오이 + 브로콜리 + 당근 + 요거트 샐러드) 방에 들어가 또 잠이 들었다. 중국인 대학원생 플랏메이트는 원래 주말에 남편이랑 같이 사는 곳으로 가서 잘 안오는데 일이 바쁜 모양인지 토요일 아침부터 주방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다. 낮잠 자.. 2015. 11. 8.
6 November, 2015 #6 November, 2015 알바 트라이얼이 끝나고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외화벌이. 역시 가장 만만한거는 카페알바였다. 뉴질랜드나 호주 워홀가면 카페알바는 구하기 힘들다고 뉴질랜드에서 6개월 어학연수 하고 온 친구가 그랬다. 런던은 워낙에 기본적인 언어구사 능력만 있으면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알바가 카페와 옷가게 혹은 상점. 내 시프트는 새벽 5~10시까지 5시간 월~금요일 까지다. 일찍 일어나서 나이트 버스를 타야하는게 빡치지만 생각해보니 알바 끝나고 시간도 많이 남아서 공부하기도 용이하다. 제네럴 매니저가 11월 말까지 이렇게 하고 풀타임으로 늘려주겠다고 약속하였다. 프렛 최저 시급이 6.9로 알고있었는데 올랐는지 아니면 센트럴 지점인지 7.05가 최저시급이었다. 여기에 미스테리 쇼퍼 보.. 2015. 11. 8.
4, 5 November, 2015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5.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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