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271 9 September, 2015 #9 September, 2015 유스턴 - 왓포드 정션 -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도착. 친구들이랑 왔으면 사진찍느라 5시간은 걸렸을 것 같다. 하지만 나 혼자였으니 3시간 반정도 구경하고 나왔다. 정말 실제로 썼던 온갖 세트장 소품들 각종 자료들이 한 곳에 모여있으니 이건 정말 해리포터 덕후들의 성지가 아닐까 싶은.. 테마파크와는 다른 느낌이다. 설명도 영어로 옆에 잘 써져있으니 읽으면서 보면 더 꿀잼. 아마 블루레이 부가영상의 실제 버전이 같은 느낌? 사람들도 초등학생부터 노인들까지 나잇대도 다양하게 즐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기념품들은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보다 좀 더 다양하게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강낭콩 젤리만 사고 왔다. 비루한 워홀러이기 때문에.. 일을 구하기 전까진 뭘 지르는.. 2015. 9. 10. 6, 7, 8 September, 2015 #6 September, 2015 진영이가 잠깐 보자고 그래서 잠깐 만나 마지막 수다를 떠들고 미화언니가 밥을 사주신다기에 엄마와 병관이 인욱이와 함께 갈비를 먹으러갔다. 그래도 마지막이라고 챙겨주시니 고마웠다. 갈 때 인욱이와 병관이가 캐리어 드는 것을 도와주었고 엄마랑 병관이랑 함께 콜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떠났다. 길고 긴 티케팅이 끝나고 시간도 늦었고 병관이도 피곤할 것 같아서 먼저 출국심사대에 몸을 돌렸다. 가려고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울컥할 뻔 했지만 참았고 뒷모습을 바라보고 나도 출국하러 갔다. 다시 안 볼 것도 아닌데 엄청 그리워질 것 같은 기분이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7 September, 2015 인천에서 아부다비까지 10시간 비행 그리고 아부다비 공항에서 2시간 환승 대기 그리.. 2015. 9. 9. 1,2,3,4,5 September, 2015 #1 September, 2015 고삼 때 친구들을 만났다. 숙현이는 급탈이 나서 아쉽게도 못보고 민정이와 혜민이랑 구월동에서 만나서 뽀까뽀까에서 먹고 카페에서 수다 떨다가 헤어졌다. 집에 가는 길엔 혜민이와 523을 타서 효경이네 신혼집으로 갔다. #2,3 September, 2015 효경이네서 일찍 일어나서 택시를 타고 터미널로 갔다. 7시 10분차를 타서 경주에 도착한 시간은 1시 그러나 도착하자마자 체하는 바람에 너무 고통스러웠다. 숙소 도착하자마자 토를 하고 대릉원에 들어가서 게보린을 얻어먹고 천마총을 구경하고 나와서야 살아나기 시작했다. 이 후에 첨성대를 구경했다. 숙소에 다시 가서 화장을 고치고 숙소에서 한복 무료 대여를 해주길래 입고 사진을 엄청 많이 찍었다. 정말 재미있던 코스였다 (내 .. 2015. 9. 5. 30 August, 2015 #30 August, 2015 어헉!! 일 관두고 영국 출국 전에 친구들과 여행 및 놀러다니느라 해리포터 동맹 호스팅이 만료가 된 것도 모르고 복구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또륵.. 얼마 전까지 기억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까지만해도 블루레이로 해리포터 정주행을 했던 덕후인데.. 이래서 일반 웹사이트보다는 블로그를 선호한다눙.. 나를 매우 쳐주시옵소서.... 2015. 8. 30.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6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