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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6

24 Oct, 2017 #24 October, 2017 다니엘과 아침에 시부야를 구경했다. 여기저기 구경하고 너무나도 배가고파서 짜증날 무렵 발견한 회전초밥집! 꽤나 캐쥬얼하고 싸보여서 들어갔는데 진심 거짓말 1도 없이 내가 먹었던 초밥중에 제일 맛있었다. 한국, 영국에서 먹었던 비싼 초밥들 비교할 수도 없을만큼 저렴하기도 한데 맛있기까지 하다니... 심지어 미소라멘 시킨 것도 한국의 라멘집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더 개꿀맛.. 여윽시 본고장은 다릅니다요! 숙소로 돌아와서 좀 쉬다가 이쁘게 꾸미고 뉴욕바로 고고싱. 사랑도 리콜되나요?에서 나왔던 호텔인데 다니엘의 도쿄 로망이라서 넣은 코스이다. 가기 전에 시간이 좀 남아서 도쿄돔에 가서 타코야키도 사먹고 (다니엘은 문어를 안먹어서 내가 다 먹었다) 그 근처에 무슨 아이돌이 데뷔 .. 2018. 9. 13.
23 Oct, 2017 23 October, 2017 친구가 떠날 때가 되서야 보았던 선샤인.. 너무나도 안타까웠다.. 친구는 다시는 10월에 일본 안오겠다고 다짐하게 된 여행이 되어버렸다. 다니엘과 네오박물관을 구경하려고 했으나 휴일이라서 급하게 오모테산도로 고고싱. 적당히 구경하다가 돈카츠집가서 맛있게 먹고왔다. 언제나 옳으신 돈카츠님이시여..! 시간에 맞춰 지브리 박물관을 다시 갔다. 보아랑 갔을 때는 구름이 잔뜩 끼었지만 엄청 쟁쨍하고 햇빛도 예뻤다. 일주일 만에 다시 온 박물관이지만 그때 느낌 지금 느낌이 달라서 좋았다. 물론 두번 연속해서 올만한 곳은 아니었다. 보아와 다니엘 둘 다 지브리 박물관을 너무나도 가고싶어해서 나는 선택지가 없었다. 지브리 박물관에서 굿즈를 몇가지 사고 롯폰기 힐즈로 갔다. 롯폰기 쪽에서 .. 2018. 9. 13.
17,18,19 Oct, 2017 #17 October, 2017 다음 날 아침 보아와 일본으로 출국을 위하여 보아네 집에서 묶게 되었다. 보아네는 귀여운 검정 고양이 재키와 페르시안 고양이 샤샤가 함께 산다. 왜 나만 고양이가 없어..! 재키는 활발하고 샤샤는 얌전한 성격인데 손님에게 살가운 편이다. 원래 재키는 경계심이 많아졌는데 아재 고먀미가 되더니 능글맞아짐.. #18 Oct, 2017 아침 일찍 보아네 아버지께서 공항까지 데려다주셨다. 넘나 스윗하신 아버지. 오전 11시에 도쿄에 도착해 숙소로 고고싱. 우리 숙소는 신주쿠시에 있는 도쿄돔에서 걸어서 얼마되지 않는 곳에 있다. 다니엘이 며칠 뒤에 합류할 예정이기 때문에 방이 2개 욕실1 화장실1 거실1 이런 구조로 되어있는 에어비앤비로 예매했다. 계획했던 대로 도쿄돔 근방을 구경해.. 2018. 9. 11.
August 2015 남이섬 여행 사진 정리 한국 남이섬, 2015 2016.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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