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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71

4 June, 2016 #4 June, 2016 아침에 일어나서 음식을 해먹고 기분 전환할 겸 옥스포드 스트릿으로 갔다. 카나비 스트릿에서 옷도 사고 2 for 1 !! 60 파운드에 3개의 아이템을 득하였다. 화장실 가려고 탑샵 구경하는데 나오는 길에 오스카와 오스카 친구 남을 급만나서 깜놀랐다. 그런데 급하게 사라져서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왔다. 집에 가려고 DLR로 갈아탔는데 반가운 얼굴들을 만났다. 같은 집에서 사는 프란시스코 커플! 함께 반가운 마음에 셀카를 잔뜩 찍고 집으로 들어가서 스노우로 셀카를 겁나 찍고 잠들었다. 2016. 6. 12.
26, 29, 30 April, 2016 #26 April, 2016 그냥 평범한 하루. 퇴근하고 조쉬와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원래 맨날 밖에서 음식 사먹는 임마누엘은 요새 돈이 없어서 주방에서 요리를 하다가 사진도 함께 찍고, 오스카와 요새 스냅책 포텐 터져서 조쉬랑도 함께 얼굴 바꾸는 것도 해보는데 둘다 더럽게 존못이구요.. #29 April, 2016 매튜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보기로 한 날. 얼마만의 영화관인지.. 내 베프이자 나만의 영화 메이트 보아가 그립다. 약속 장소인 토튼햄 코트 로드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기다리고 있다가 어떤 인도계열의 남자가 갑자기 세이 헬로 하고 싶어다고 튜브에서부터 따라왔다고 해서 악수하는데 자꾸 말시켜서 도망가니깐 양 옆에 있는 백인 아저씨들이 저 남자 ㅉㅉ ㅋㅋ 거리고.. 매튜는 .. 2016. 5. 1.
호그와트의 모티브가 된, 크라이스트 처치 대학 ChristChurch College in Oxford, 2016 2016. 5. 1.
23 April, 2016 @Oxford #23 April, 2016 은채와 옥스포드에 갔다. 사실 아침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8시 30분에 킹스크로스에서 만났는데 알고보니 세인트 판크레스 역이었고 표를 끊고나니 세인트 판크레스역에서 기차를 타는게 아니고 패딩턴 역이어서 튜브를 타고 다시 패딩턴 역으로 고고싱. 그래도 시간 예산에 맞게 9시 40분 열차를 탈 수 있었다. 날씨가 걱정되었는데 의외로 맑았다가 구름이 잠깐 꼈다가 내가 여행할 때 가장 좋아하는 날씨였다. 해리포터 퀴디치 운동장과 The Great Hall의 모티브가 된 크라이스트 처치 대학도 방문하고 운이 좋게도 원래 점심시간에는 다이닝 룸에 들어가지 못하는데 우리가 그 학교 대학생이었는줄 알았는지 그냥 들어가서 사진 찍고 있는데 지금 여기 대학교 애들 점심먹는 시간이라 나가달라고.. 2016.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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