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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71

1, 2, 11, 14, 15, 20, April, 2016 #1 April, 2016 진영이와 함께 클럽을 가려다가 진영이 친구들이 펍을 가자고해서 급 계획을 바꿨다. 콜롬비아 루이사, 터키 바나랑 만나서 사진도 찍고 함께 놀았는데 뭔가 심심한 이유는 뭐죠? 춤추러 나갔다가 덩치큰 백인 형씨가 급 부비부비하는 바람에 춤출 맛도 떨어지고 금방 집으로 돌아왔다. #2 April, 2016 내가 제일 사랑하는 브리 크렌베리 바게뜨 재료 (피스타치오가 빠졌다) 프레타망제에서 일할 때도 내가 꼬박 챙겨먹던 바게뜨인데. 그 곳을 관둔 지금 이 바게뜨가 너무 생각나서 재료를 사서 만들어 먹었다. 진영이랑 조쉬도 정말 맛있게 잘 먹어줬다. 뿌듯뿌듯. #11 April, 2016 조쉬가 요새 소호로 하모니카 수업을 듣는데 하모니카 하나가 남는다고 줬다. 연습하게 될지는 모르겠지.. 2016. 5. 1.
August 2015 남이섬 여행 사진 정리 한국 남이섬, 2015 2016. 5. 1.
4, 11, 16 February #4 February, 2016 저번 주에 주말도 없이 연달아 10일을 이어서 일하다가 간만에 수목금 오프를 받게 되었다. 시간 여유가 좀 생겨서 뉴질랜드에서 워킹홀리데이로 영국으로 온 마이클이라는 친구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어를 좀 할 줄 알고 20살 때 한국에 와서 일 년간 살았던 기억이 너무 좋아서 올해 6월에 한국으로 워킹홀리데이로 간다고 했다. 패링던 역은 한 번도 안가봤는데 덕분에 패링던 역도 구경하고 (사실 구경할 곳은 없는 그냥 런던 동네 느낌) 한국 블로그에 영국 맛집치면 자주 나오는 버거앤랍스타에서 랍스타도 얻어먹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맛있지는 않은 느낌.. 가격만 비싸고.. 카페에서 수다떨다가 펍가서 술 한 잔씩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11 February, 2016 조쉬의.. 2016. 2. 19.
30 January, 2016 #30 January, 2016 주말 근무를 끝내고 집에 와서 쉬는데 옆방에 휴식을 취하는 조쉬에게서 메세지가 왔다. 이따 카드 게임하자고, 그런데 쇼디치나 어디 펍을 가자고 제안해서 덥석 물었다. 안그래도 요새 비루한 일상에 지쳐가는 중이었는데 누군가와 행아웃이라도 해야했기 때문이다. 6시 30분에 방문 밖에서 만나기로 하고 (같은 집에 살고 방문 열고 두걸음이면 조쉬 방인데 메세지로 대화를 나눈거 자체가 웃겼다.) 준비를 했다. 간만에 외출이라서 마음에 들어하는 코트와 목도리를 장착하고 방문 밖에서 만났다. 쇼디치로 고고싱. 조쉬는 우리가 갈 곳인 Dinerama는 입장료가 3파운드라서 집근처 ATM기에서 현금을 뽑았다. 맨 처음에 333라는 펍을 가서 이야기를 하면서 가볍게 나는 사이다 조쉬는 맥주.. 2016.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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