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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62

17,18,19 Oct, 2017 #17 October, 2017 다음 날 아침 보아와 일본으로 출국을 위하여 보아네 집에서 묶게 되었다. 보아네는 귀여운 검정 고양이 재키와 페르시안 고양이 샤샤가 함께 산다. 왜 나만 고양이가 없어..! 재키는 활발하고 샤샤는 얌전한 성격인데 손님에게 살가운 편이다. 원래 재키는 경계심이 많아졌는데 아재 고먀미가 되더니 능글맞아짐.. #18 Oct, 2017 아침 일찍 보아네 아버지께서 공항까지 데려다주셨다. 넘나 스윗하신 아버지. 오전 11시에 도쿄에 도착해 숙소로 고고싱. 우리 숙소는 신주쿠시에 있는 도쿄돔에서 걸어서 얼마되지 않는 곳에 있다. 다니엘이 며칠 뒤에 합류할 예정이기 때문에 방이 2개 욕실1 화장실1 거실1 이런 구조로 되어있는 에어비앤비로 예매했다. 계획했던 대로 도쿄돔 근방을 구경해.. 2018. 9. 11.
11 September, 2018 #11 September, 2018 작년 이 맘때쯤 인천 구월동에서 먹었던 회. 민정이 결혼 전에 만난거라 청첩장도 받고 밥도 얻어먹었던 곳이다. 술쟁이는 혜민이 밖에 없어서 다들 맥주만 먹고 말았던 기억이 난다. 여즉 이래저래 방송하느라 바빠서 블로그 일기장을 아예 써버리지 못했는데 이제 다시 열심히 시작할 예정! 본업 다시 시작하면서 방송 스케쥴도 좀 줄이고 운동하고 독서하는 시간도 갖게 되었다. 예전처럼 한달에 한번 몰아서 쓰던지 이제부터라도 밀린 일기들을 차근차근 사진으로 올리면서 리마인드 시켜야겠다. 2018. 9. 11.
1,2 June, 2017 #01 June, 2017 다니엘이 목금요일을 연차를 썼다. 한국 가기 전에 나와 좀 더 지내고 싶어서 썼다고 한다. 아침에는 남은 핫케이크 재료로 핫케이크를 만들었다. 이번엔 다니엘과 함께 만들었는데 각자 먹을걸 각자 꾸며보기로 했다. 다니엘이 내 것을 무척 마음에 들어했다.이렇게 만들줄 몰랐겠지ㅋㅋㅋ 핫케이크를 먹고 집에서 휴식을 하기로 했다. 바람의 협곡 나우시카를 보고 다니엘과 요새 넷플릭스에서 열심히 시청 중인 테라스 하우스를 보았다. 다니엘의 성화에 못이겨 저니라는 게임도 끝마쳤다. #02 June, 2017 저녁에 원더우먼을 보기로 했다. 영국의 이태리 음식점 프랜차이즈인 벨라 이탈리아에서 저녁을 먹고 Light 건물 1층에 있는 게임장에서 테이블 하키와 총게임을 하고 원더우먼을 보고 집으로.. 2017. 8. 5.
19,20,21,25,26,27 May, 2017 #19 May, 2017 다음 주면 스리랑카 동료 망갈라와 캠브릿지 병원에서 마지막 주를 보내게되어, 망갈라와 나의 팀리더인 레오의 주최로 저녁 쉬는 시간에 스태프룸에서 송별파티를 하기로 하였다. 나는 이번 주 수요일, 금요일 오프를 받아서 금요일 오전에는 음식 등과 관두기 전에 고마웠다고 컵케이크등을 사려고 테스코에 다녀왔다. 거기서 리토를 우연히 만나서 인사를 나누었다. 집에 도착해서 댄과 나의 빨래를 빨고 저녁에 먹을 김치 볶음밥들을 준비했다. 만드는 김에 미리 내일 댄 부모님 댁에서 만들 한국음식을 위해 김치도 미리 볶았다. 저녁 7시, 각 국의 스태프들이 음식들을 준비해왔다. 매기의 아라빅 스타일 볶음밥, 앨비스의 바나나 바비큐, 망갈라의 스리랑카 볶음밥과 구운 고기, 나의 김치볶음밥, 사지의 .. 2017.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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