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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워홀118

02, 16, 24, 27 December, 2016 #02 December, 2016 즐겨본지 오래된 풍형의 방송. 풍월량이 없었으면 어떻게 이 지루함을 이겨냈나 싶을 정도로 이제는 나의 일상이 되어버린 스트리머. 오늘은 술먹방 중에서도 진짜 레전드 방송이었다ㅋㅋㅋ #16 December, 2016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부서에서 조그마한 음식 파티를 나눴다. 좀 귀찮고 피곤하기도 했지만 아침에 한인 슈퍼에 다녀와서 비빔국수를 해갔다. 내 비빔국수가 생각보다 너무 매워서 깜놀! 온갖 나라의 음식들이 디스플레이 되어있었고 즐겁게 먹으면서 배를 채웠다. 그리고 무엇보다 쉬는 시간이 15분에서 1시간으로 늘어난게 혜자! 특히 엘비스가 해온 바나나큐가 제일 맛있었는데 바나나는 구워먹어도 진리인 것을 여기와서 깨달았다. 이렇게 연말이 지나가는구나. 그나저나 연말이라.. 2016. 12. 27.
26 Novermber, 2016 #26 Novermber, 2016 작년 11월 초에 예매를 해뒀던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연극을 드디어 보았다. 캠브릿지 - 런던으로 가는 기차값도 싸고 기차표로 런던 1-6존을 맘대로 누빌 수 있는 수퍼오프위크 티켓을 끊어서 갔다. 이런 좋은게 있었는지 몰랐구요! 앞으로 런던 갈 일 있을 때 요긴하게 이용할 것 같다. 도착하자마자 블랙프라이데이라서 더 바디샵에서 필요한 것들을 사고 프라이막에서는 물건들의 품질이 안좋아서 잘 안쓰지만 퍼프만큼은 쫀쫀하니 가격도 저렴해서 여기 것을 구매해서 쓴다. 토튼햄코트로드 쪽에서 쇼핑을 좀 하고 바로 극장으로 향했다. 시작하기 1시간 전부터 사람들이 The Palace Theatre를 둘러싸고 줄을 서있었는데, 나는 티켓부터 찾아야해서 티케팅 건물 안으로 들어.. 2016. 11. 27.
13, 18 November, 2016 #13 November, 2016 진영이가 런던에서 캠브릿지로 놀러왔다. Pho에서 베트남 쌀국수도 영국에서 처음 먹어보고 여기저기 캠브릿지 중심거리를 돌아다녔다. 하지만 캠브릿지는 구경할 곳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3시간도 안되서 구경이 다 끝났구요.. 남은 시간엔 카페들어가서 앞으로의 미래를 의논하며 수다를 떨었다. 이런 류의 수다는 매일 언제나 떨어도 시간이 참 잘가고 질리지도 않는다. 둘 다 잘 되야할텐데.. 결론은 일단 브렉시트로 의료인력 수급이 힘들어질테니 장벽이 낮아질 날을 위해 열심히 아이엘츠를 준비하는 걸로.. 하지만 미국의 트럼프 당선으로 미국진입 장벽이 높아질 것으로 보아 다른 외국 의료인들이 영국이나 (그러나 월급이 작아서 최후의 수단일듯) 다른 나라로 발 길을 돌릴 것으로 보여진다... 2016. 11. 19.
15, 22, 23, 28, 29, 30 October, 2016 #15 October, 2016 또 다른 여자가 스페어룸 통해서 뷰잉을 보러 왔다. 영국 여자애인데 다른 도시에 살고 도서관에서 일을 하게 될 예정이라고 한다. 가져갈 것 같았는데 저녁에 아쉽게도 다른 집이랑 계약하게 되었다고 연락이 왔다.. 또르륵. #22 October, 2016 아.. 아이엘츠 개망. 뭔가 집중을 못하면 흐름을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이 딱 그런 격이었다. 특히 리스닝, 리딩은 그 날 컨디션과 집중력에 따라 매우 달라지므로.. 흐어.. 점수가 안봐도 비디오다. 라이팅, 스피킹은 그냥 내 최선대로 했다.. 내 기본 실력이 어떤지 판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구나. 그런데 그 기회를 24만원이나 주고 테스트를 한 것이야.. 하하하.. #23 October, 2016 스페어룸에 광고를 올.. 2016.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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